기업은행, 네팔 지진피해 돕기 성금 1억원 기부

입력 2015-05-22 14:40
수정 2015-05-22 14:45


IBK기업은행(행장 권선주)은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 국민을 돕기 위해 22일 지진피해 복구성금 1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또 네팔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날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위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특별 시구행사도 열었다. 이날 시구자는 네팔 출신 기업은행 직원인 박로이 씨가 맡았다. 박씨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뒤 2007년 귀화했으며, 2012년 기업은행에 입사했다. 박씨는 시구가 끝난 뒤 “고국에 있는 네팔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일어설 수 있도록 많이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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