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동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p>서울 강동구가 '제7회 다산목민대상'에 서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p>
<p>다산목민대상은 다산연구소, 내일신문,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상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고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자신을 다스리고)','봉공(奉公 공을 받들며)','애민(愛民 백성을 사랑하는)'정신을 지방행정에 구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p>
<p>구는 지난 2008년부터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을 구정목표 정해 경제, 환경, 사회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각 분야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 펼쳐왔다.</p>
<p>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수상소식을 접하고 기쁨보다 다산선생의 정신을 제대로 실천한 것인가 무거운 중압감이 들었다"며 "다산정신을 오늘에 구현하는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가 될 것을 다짐하며 수상의 영광을 50만 강동구민께 바친다"고 말했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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