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장애인 위한 '활력 충전 재활교실' 운영

입력 2015-05-22 12:54
▲ 사진=강북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p>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2일 장애인을 위한 치료레크리에이션 '활력 충전 재활교실'을 다음달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p>

<p>활력충전 재활교실은 신체기능 저하로 사회활동 참여가 제한된 장애인들에게 제공하는 '놀이와 치료'를 동시에 하는 것이 특징이다.</p>

<p>또 이 프로그램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사회참여에 대한 욕구 해소와 타인과의 사회적 관계 증진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p>

<p>강의내용은 눈과 손의 협응력과 수리력, 집중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골프, 다트, 게이트볼 등 도구를 활용한 놀이중심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 극복에 도움을 줄 노래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p>

<p>5주 과정인 이번 교육은 오는 1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운영되며 하반기에도 한차례 더 운영될 계획이다.</p>

<p>대상은 강북구 거주 지체장애인 및 뇌병변장애인과 그 가족으로 참여 희망자는 강북구린퓬?어르신건강팀(02-901-7756)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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