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전자통신, 1분기 영업익 3억…전년비 519%↑

입력 2015-05-21 10:27
[ 한민수 기자 ] 미동전자통신은 21일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억8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9.1%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12억4400만원으로 27.5% 늘었다.

별도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4억6800만원으로 270.8%, 매출이 112억4300만원으로 27.5% 증가했다.

이번 호실적은 일본 수출물량이 전년보다 200% 이상 증가했고, 국내 판매도 증가세를 이어갔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미동전자통신 관계자는 "기존 국내 B2C 물량에 의존했던 실적이 수출 등 매출구조 다변화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위해 차세대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사물인터넷(IoT) 관련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