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방송 예정인 ‘SBS 백년손님’에서는 개그맨 정성호가 돌잔치 행사에 장모도 모자라 세 아이들까지 데리고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짠돌이로 유명한 정성호가 갑자기 세 아이들을 데리고 좋은 곳에서 외식하자며 옷을 잘 차려입으라고 하자 장모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내심 기대하며 외출에 나섰다. 그러나 정성호 가족이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모르는 사람의 돌잔치였다.
알고 보니 정성호는 본인의 돌잔치 MC 행사가 있는 곳에 가족들을 데려온 것. 모르는 사람의 돌잔치에 하객이 되어 부끄러워진 장모는 세 아이들까지 가만히 있지 못하고 소란스럽게 하자 쏟아지는 주위 시선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성호는 행사가 끝난 후에 답례품까지 싹쓸이해 장모를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다는데, 과연 그 민폐현장은 어땠을까?
한편, 스튜디오에 출연한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은 셋째아이 돌잔치 때 축하한다는 말보다 다음부터는 부르지 말란 말을 더 많이 들었다며, 돌연 백년손님 출연자들을 넷째아이 돌잔치에 초대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
정성호의 돌잔치 민폐 현장은 오는 21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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