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6월18부터 3일간 SETEC에서 대규모 개최

입력 2015-05-20 17:05

당장 창업을 고려중인 예비창업자나 업종전환자들은 평소에 어디에서 창업정보를 제일 많이 얻을까? 1위는 매일 손에 들고 다니는 모바일로도 검색이 손쉬운 인터넷 검색(33.7%), 2위는 TV광고(18.8%), 3위는 창업박람회(15.5%), 4위는 기타(14.7%) 순으로 분석되었다. (그 다음 신문 6.9%, 사업설명회 5.5%, 잡지 3.1%, 라디오 1.8% 순 / 제일좋은전람 창업박람회 관람객 분석결과 제공.)

그중에서 인터넷 검색, TV광고, 신문 등이 상대적으로 간접적인 접근성이라면, 창업박람회는 직접적으로 오감을 활용해 예비창업자 본인이 사업할 창업 브랜드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다양하고 깊은 창업 정보에 목마른 예비창업자들은 한눈에 여러 브랜드를 보면서 1:1 심층 상담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보다 생생한 창업 정보를 필요로 하는 서울-수도권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오는 6월 18일에서 20일까지 3일간 올해로 제11회째를 맞이하는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SETEC(서울무역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외식/서비스/건강-미용/도소매 등의 소자본 아이템에서부터 중대형 브랜드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소자본창업, 부부창업자를 위한 특별 박람회다. 1관과 3관은 외식 및 소자본 창업의 다양한 유통, 서비스 아이템들이 대거 참여하며 눈여겨 볼 것은 2관에서 진행되는 <하이트진로 주류관>이다. 다양한 외식 아이템중에서도 주류창업을 특화하여 하이트진로 주류를 사용하는 다양한 아이템인 스몰비어, 치킨전문점, 퓨전포차, 이자카야 등 프랜차이즈 본부들이 대거 참가하여, 다양한 정보 및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총괄을 맡은 주관사 제일좋은전람의 홍병렬 대표는 “이번 6월 행사는 소자본창업에 포인트를 맞춘 다양한 아이템의 참석으로 2015 창업시장의 상반기를 결산하고, 하반기 시장을 준비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특히 2관의 하이트진로 주류관에서는 주점 창업을 고려중인 예비창업자들이 한눈에 비교분석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제11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및 7월 3일 대구 EXCO에서 진행하는 10회 대구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도 프랜차이즈 본사 참가신청 접수를 진행중이다.

신청은 홈페이지(www.yesexpo.co.kr)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서 이메일 접수를 하거나, 문의 전화(02-856-1402)를 하면 자세히 참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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