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금천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p>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마음 튼튼 교실'을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p>
<p>'어르신 마음 튼튼 교실'은 내달 4일부터~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총4회에 걸쳐 진행되며, 60세 이상의 금천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p>
<p>이 프로그램은 노년기에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우울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처방안을 알도록 해 예방하는데 있다.</p>
<p>장경희 금천구정신건강증진센터 상임팀장이 마음건강진단, 우울예방을 위한 대안 찾기와 선택, 과거의 부정적 감정과 마주하고 다르게 대처하기, 강점 찾기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p>
<p>구 관계자는 "어르신 마음 튼튼 교실을 통하여 금천구 어르신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며, 활기찬 미래를 계획하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p>
<p>한편, 지난 4월과 이달에 열린 '어르신 마음 튼튼 교실'에는 총30명의 노인이 참여했으며, 오는 7월에도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p>
<p>문의-02-3281-9314~8.</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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