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이 주최하는 팬시형 양란?다육식물 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이 지난 1일 더콘테스트에서 개최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13년 국내 다육식물의 수출 규모는 8만달러에서 2014년 상반기 기준 54만달러로 7배가량 늘었으며 앞으로도 성장세를 탈 추세이다.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양란?다육식물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팬시형 양란?다육식물의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상금이 1,500만원인 이번 공모전은 5월 31일까지 접수 받을 예정이며 학생은 물론 디자인 관련 전문가를 포함한 일반인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출품작품은 학생 부문과 전문가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하는데, 학생부문은 간단한 아이디어로도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전문가 부문은 주어진 양식에 맞춰 작품을 접수해야 한다. 출품작의 평가기준은 상품화 가능성, 독창성, 중국시장에서의 적합성 등을 주로 보며 수상자는 자체심사 100%로 선정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이 진행중인 더콘테스트(www.theconte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