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이 한국에서 20일 오픈 베타 테스트에 돌입했다.
무료 온라인 팀전 게임인 '히어로즈'에서는 공상 과학과 판타지로 가득 찬 '스타크래프트(StarCraft)', '워크래프트(Warcraft)' 그리고 '디아블로(Diablo)' 등 블리자드 세계관의 대표 인기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상적이고도 열띤 전투를 벌인다.
공식 홈페이지(www.heroesofthestorm.co.kr )를 통해 히어로즈를 다운받기만 하면 누구나 곧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20일부터 전국의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히어로즈'를 즐기는 플레이어들은 모든 영웅들을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달 호랑이, 황금 호랑이 등 2개의 탈 것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PC방에서 즐기면 경험치와 골드가 각각 50%씩 추가로 제공된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마침내 누구나 '히어로즈'를 즐길 수 있게 되어 흥분을 감출 수 없다"며 "시공의 폭풍이 열리면서 새롭게 합류한 플레이어들이 20여 년 역사의 블리자드의 영웅과 악당들을 통해 보여줄 치열한 전투 장면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히어로즈는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로부터 '12세 이용가' 등급을 받았다. 또한 플레이어들은 히어로즈를 한국어 버전 이외에도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중국어(간체, 번체)로 현지화된 버전으로도 즐길 수 있다. 모든 플레이어들은 Windows와 Mac 운영체제의 PC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 히어로즈는?
6월 3일(한국시간 기준) 전세계적으로 정식 출시된다.
35명 이상의 영웅들, 그리고 저마다 고유한 공략 포인트를 가진 7개의 역동적인 전장이 선보인다.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종류의 스킨을 통해 영웅의 외형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장을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러 종류의 특별한 탈것도 마련되어 있어 원하는 대로 바꿔 탈 수 있다.
컴퓨터가 제어하는 적 영웅들에 맞서 대전을 벌이는 협동전과 다른 플레이어들과 대전을 할 수 있는 빠른 대전 등 다양한 게임 모드가 있다. 최고 실력자들의 영웅 선발전을 제공하 ?등급전도 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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