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윤상, 형편없는 요리실력 공개 '애잔'

입력 2015-05-19 22:14

집밥 백선생 윤상

'집밥 백선생' 윤상이 충격적인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19일 tvN 새 '쿡방'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된 '집밥 백선생'에서는 '요리불능 네 남자'와 백선생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네 남자들에게 미리 자신이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vcr로 촬영하는 숙제를 내 주었다.

윤상은 "계란말이와 오믈렛의 중간 지점인 계란 요리를 만들겠다"고 아리송한 포부를 밝혔다. 윤상은 계란물에 토마토를 넣은 후, 참기름을 첨가하는 시도로 모두를 경악케 했다.

윤상은 "이건 좀 없어 보이지만 약통에 라면수프를 모아 놓는다"메 수줍은 고백을 하기도 했다. 이후 윤상은 가재도구를 소개하다 계란을 뒤집는 타이밍을 놓쳐 요리를 새까맣게 태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윤상은 성시경에게 자신이 만든 계란 요리의 사진을 찍어 보냈다. 이에 성시경은 "저게 계란말이였냐. 색깔은 돈까스던데"라고 답해 웃음을 주었다.

tvN '집밥 백선생'은 백종원과 만난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로,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獵?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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