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파트너즈 전춘식 회장, 中하얼빈 부시장과 협력 논의

입력 2015-05-19 14:55
▲ 사진=에코파트너즈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에코파트너즈와 하얼빈시, 한국4H본부는 지난 12일 ㈜에코파트너즈의 중국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환담을 가졌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번 방문에는 하얼빈시 류치 부시장, 찌핑 상무국 국장, 관뚱허 투자촉진국 국장, 스수화 흑룡강성 창의경제협회 상무회장 등 10명의 일행단과 이흥기 한국4H본부 회장, 강성철 에코파트너즈 연구원장, 김길성 에코파트너즈 해외 사장 등이 함께 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에코파트너즈 관계자는 "중국 하얼빈시에 위치한 HIT공대그룹 등과 함께 대규모의 광열기 생산 공장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며 "또한 중국 농업의 대표기업 베이다황그룹과도 올해 1월부터 따칭시 오이재배단지와 수이화시 포도재배단지의 비닐하우스에 에코파트너즈의 주력제품인 Ravi (광열기) 시스템을 설치해 전통적인 석탄난방 농법 대비 에너지 절감 및 고품질 작물수확 등 놀璨?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전춘식 회장은 "역사적으로 우리민족의 애환(哀歡)이 서려있는 동북3성의 중심 하얼빈시의 류치 부시장 일행단의 한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에코파트너즈의 중국 사업이 원활하게 중국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얼빈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류치 부시장은 "흑룡강성에서 진행되고 있는 에코파트너즈의 포도재배단지 실증실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기쁘다"며 "오는 27일 예정된 포도수확 현장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한편, 겨울날씨가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추운 지역인 중국 동북3성은 겨울 재배가 힘들었던 포도를 이달 27일 첫 수확을 위해 실증실험에 참가한 하얼빈공대그룹 장대성 회장과 하얼빈시 부시장, 에코파트너즈 전춘식 회장 등이 참석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할 예정이다.</p>

김희주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mlwn4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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