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입국금지 해제 가능성 기대안해…솔직한 모습 보일 것" 눈물

입력 2015-05-19 13:45
수정 2015-05-19 15:08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 골든썸픽쳐스)에 배우 문성호가 남철역으로 캐스팅됐다.

배우 문성호는 ‘가면’에서 남철역으로 집안일을 총괄 관리하는 집사로 등장한다. ‘내가 없으면 집안이 안 돌아간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장인정신이 투철한 집사로, 최회장(전국환 분)의 든든한 수하로, 민우(주지훈 분)에게는 바른 말을 해주는 친근한 삼촌으로 분할 예정이다. 꽃뱀과 결혼해 이혼한 아픈 상처를 가진 남자로 남자와는 친하지만, 여자와는 데면데면하다. 집사의 업무가 끝나면 창수와 클럽 다니는 게 낙인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배우 문성호는 남집사역으로 남자주인공 민우의 집안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주요인물로 극의 재미를 선사하며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다.

한편, ‘가면’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부성철 감독과 '비밀'의 최호철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를 후속해 27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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