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회사인 우미건설이 오는 22일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C-12블록에 짓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전용 75~93㎡) 617가구와 오피스텔(전용 23~49㎡) 262실, 상업시설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 배치와 함께 선택형 벽체는 물론 확장시 주방펜트리와 안방 드레스룸도 설치한다. 오피스텔은 실별로 자주 쓰지 않는 레저장비등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도 제공한다. 오피스텔 전용 커뮤니티시설인 피트니스센터와 코인세탁실, 옥상정원도 배치한다.
영국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테마 상업시설인 ‘앨리스 빌’도 들어서 단지 내에서 쇼핑도 즐길 수 있다. 내년 개통 예정인 KTX 동탄역을 걸어서 갈 수 있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평균 1100만원대, 오피스텔이 평균 700만원대다.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있다. (031)276-1100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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