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갈아입은 '성동교'

입력 2015-05-19 13:31
▲ 사진=성동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p>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관련, 사계절 꽃길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이후 성동교 난간에 걸이화분을 설치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p>

<p>사계절 꽃길조성 사업은 구민의 정서함양과 휴식을 위해 꽃이 있는 거리를 조성하는 것이다.</p>

<p>현재 성동구에서는 고산자로, 왕십리로 등 3개 노선의 일부 구간에서 하고 있다.</p>

<p>성동교 걸이화분은 연장 480m로 웨이브 피튜니아, 한련화, 바코파 등 3종 1155본이 식재됐다.</p>

<p>권세동 공원녹지과장은 "성동교가 밝고 아름다운 장소로 변모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며 "올해도 꽃이 있는 성동교를 조성해 교량을 지나는 많은 시민의 마음에 기분 좋은 행복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전했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