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프러포즈 비화 공개 "송일국 프러포즈 하며 눈물 흘려…"

입력 2015-05-18 19:58

정승연 판사

정승연 판사와 배우 송일국의 프러포즈 비화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송일국의 가족인 부친 송정웅, 모친 김을동, 동생 송송이와 관련한 이야기가 전해진 가운데 아내 정승연 판사와의 연애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배우 오영실은 "송일국이 아내 정승연 판사에게 2007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송일국은 정승연 판사에게 '평생 사랑할게'라고 말하며 직접 준비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이어 오영실은 "송일국은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며 눈물을 펑펑 흘렸지만 아내 정승연 판사는 그 영상을 팔짱을 끼고 이성적으로 봤다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승연 판사 프러포즈 송일국, 귀엽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프러포즈, 그런 비화가", "정승연 판사 송일국 프러포즈, 송일국 눈물이 많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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