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도 내달 임시주총…한화 사명 변경

입력 2015-05-18 17:49
수정 2015-05-18 17:49
삼성토탈과 삼성종합화학이 한화그룹 간판으로 이름을 바꿔단데 이어 삼성테크윈도 내달 안에 한화그룹으로 편입될 전망이다.

삼성테크윈은 매각 위로금 문제 등을 놓고 노사간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삼성탈레스는 프랑스 탈레스가 보유한 지분 50% 처분과 관련한 논의가 막바지 진행 중이다.

삼성테크윈은 오는 6월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변경 등 정관 일부를 변경키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앞서 삼성과 한화는 지난해 11월 석유화학부문 계열사인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방산부문 계열사인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등 4개사를 1조9천억 원에 매각·인수하는 빅딜에 합의했다.

이중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은 주총 승인을 거쳐 지난달 말 공식적으로 한화그룹으로 넘어갔다.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는 현재 한화그룹으로의 인수를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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