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도상우, 매력적인 까칠남 변신

입력 2015-05-18 17:13
배우 도상우가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연출 권석장, 극본 이진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일(토) 방송된 '구여친클럽' 4화에서 방명수(변요한 분)의 웹툰 '여친들소(내 구여친들을 소개합니다)'을 영화화 하기 위한 추진 과정이 그려지며 촉망 받는 신예감독이자 장화영(이윤지 분)의 약혼자 절친인 조건 역의 도상우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도상우는 능청스러운 괴짜 감독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조건의 등장으로 방명수와 김수진(송지효 분)의 애정기류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극 중 도상우는 방명수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 작업에 참여하는 영화감독 조건 역으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선댄스 영화제에서 수상한 수상한 감각 있는 유망주로 예술적 주관이 뚜렷해 언제 어디서나 돌직구 발언을 서슴지 않는 캐릭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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