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아빠 추성훈과 달리기 시합 후 눈물을 터뜨렸다.
지난 일요일(5월 17일) 오후 방송된 주말 예능프로그램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78회에서는 제주도 여행 후 일본으로 돌아간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모습이 소개됐다.
이날 추부녀는 엄마 야노 시호를 배웅하고 복도에서 달리기 시합을 벌였다. 추성훈은 딸과의 시합임에도 지지 않겠다는 승부욕으로 거침없이 속도를 붙여 승리를 했고, 아빠의 승부욕을 그대로 물려받은 추사랑은 분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다리를 붙들며 오열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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