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브리핑
[ 박종필 기자 ]
국회 한·미 의원외교협회장을 맡고 있는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16일 “미국 방문 기간 동안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으로부터 독도가 분명한 한국 영토임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한·미 의원외교협의회 한국대표단은 지난 10일 출국해 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이 의원은 이 기간 중 로이스 위원장으로부터 “8월 2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에 일본이 (전쟁 범죄에 대해) 사과할 기회가 한 번 더 있다. 일본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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