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용어 만든 오닐, 영국 재무부 차관에 발탁

입력 2015-05-15 21:36
[ 박종서 기자 ] 짐 오닐 전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회장(58·사진)이 14일(현지시간) 영국 재무부 상무담당 차관에 임명됐다. 영국 맨체스터 출신인 오닐 차관은 1995년부터 18년간 글로벌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에서 일했다. 이코노미스트로 근무하던 2001년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영어 첫 글자를 따 ‘브릭스(BRICs)’라는 용어를 만들어 유명해졌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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