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으로 웹툰 콘텐츠 시장의 규모가 덩달아 커지면서 만화 서비스업체인 레진코믹스, 탑툰, 코미코는 물론 대형 포털 네이버와 다음까지 뛰어든 가운데 스타트업 기업 스토리숲이 웹툰 서비스 코믹스토리를 정식 런칭 했다.
코믹스토리는 타 웹툰 서비스가 제공하는 코인 결제 방식 외에도 정액제로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료서비스에 대한 부담을 줄여 웹툰 독자들이 마음껏 웹툰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만화와 정액제를 접목시킨 이 서비스의 시초는 해외 인기 VOD 서비스인 넷플릭스가 정액제를 출시하면서 컨텐츠 사업 유료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것에서 착안되었다.
스토리숲은 이번 달 정액제 서비스 런칭을 기념하면서 3개월 정액제 구독료인 19,500원을 한꺼번에 결제하면 3개월을 무료로 추가 연장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 이 밖에도 5월 18일 성년의 날 기념, "이젠 성인, 96년생 공짜로 웹툰보자"라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5월18일~24일 1주간 96년 성인인증 고객 “都?모든 웹툰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p> <p>
반응형 웹 기반 플랫폼으로 제작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연동이 가능한 코믹스토리는 www.comicstory.net에 접속이 가능하고 앱은 현재 네이버 N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현재 특이한 소재의 BL물 '슬기로운 생활'과 실연의 충격으로 색깔을 잃어 가는 남자의 사랑이야기 '컬러폴' 등 수십 편의 웹툰을 주 1회씩 연재 중이며 향후 꾸준한 신인작가를 영입을 통해 독자들에게 신선한 웹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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