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호텔 윈 스카이' 호텔 특급 분양 관심

입력 2015-05-15 12:40
<p>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1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제주 관광시장이 호황을 맞고 있다. 유네스코 3관왕 타이틀 획득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등 독특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이 알려지고 특히 중국 직항노선과 크루즈 등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것.</p>

<p>이와함께 서귀포시에는 제주혁신도시가 건립되고 9개 공공기관이 줄줄이 입주를 할 예정으로, 공공기관 입주가 끝나면 연 15만 4,000여명의 유동인구가 늘어날 전망이다.</p>

<p>하지만 서귀포에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숙박 수요를 감당할 숙박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또 숙박 수요에 비해 호텔 객실이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에 숙박 문제로 낭패를 경험했다는 보고가 잇따르면서 숙박시설이 부족한 서귀포지역에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을 시행, 분양형 호텔 건립을 정부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p>

<p>이에따라 핵심 관광지들이 인접하고 9개 공공기관이 들어서 숙박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귀포시의 경우 분양형 호텔 등 부동산 투자의 최적지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제주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는 서귀포시 강정동에 들어서는 '호텔 윈 스카이'는 인근에 유명 관광지인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서귀포미항, 올레 6코스, 이중섭 문화거리, 외돌개, 새연교 등이 위치해 있다. 또 제주 남부에 밀집한 20여개의 골프클럽과 야외 공연장, 청소년 체육시설, 요트장, 보트장, 스킨 스쿠버 시설 등 레저문화시설은 물론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쇼핑센터 등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중문관광단지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관광객 접근성과 연결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p>

<p>'호텔 윈 스카이' 관계자는 "서귀포시의 관광수요뿐 아니라 제주혁신도시 종사자 및 방문 비즈니스 수요, 제주 주요 관광지 중심에 위치해 교통 허브 역할로 다양한 호텔 숙박 수요를 통해 호텔 객실 가동률 90% 이상의 선전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p>

<p>'호텔 윈 스카이'는 지하 1층~지상 10층에 총 260실 규모로, 객실은 전용면적 22~41m²의 10개 타입으로 건설된다. 특히 다른 분양형 호텔과는 다르게 분양자에게 보증금 500만원을 지급하며, 10년 위탁 계약과 5년간 확정수익을 지급해 눈길을 모은다.</p>

<p>호텔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주도 최초로 계약 완료 후 첫해 1년 치 수익금을 일시에 선 지급하는 등 투자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안전 장치를 마련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p>

<p>분양관계자는 "객실 분양가는 최저 1억1,000만원(VAT별도)부터 책정되며, 타 분양 호텔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됐다. 또 2,500만원대의 실 투자금(중도금 60%대출 시, 개인 신용도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으로 연 임대수익 921만원(이자 미포함)을 받을 수 있어 1%대의 초저금리 은행 이자에 비해 높은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p>

<p>특히 전용율이 타 분양형 호텔의 경우 54%대인데 반해 '호텔 윈 스카이'의 경우 71%대로 실직적인 사용 공간을 확보하며, 기존 분양형 호텔의 전용면적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소자본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다.</p>

<p>계약금은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이 제공되며, 객실별 개별등기 분양이 가능해 분양권 전매나 매매가 자유롭다. 2016년 5월 완공 예정이며, 계약 시 연간 20일 무료숙박권이 지급된다.</p>

<p>전문가들은 "제주도에 들어서고 있는 분양형 호텔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향후 임대수요층 확보가 예상됨에 따라 투가 가치가 높게 평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 88-11번지 학동역 9번 출구 앞에 VIP 홍보관을 개관해 성황리에 분양중이다. 문의 1899-3467</p>

강병원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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