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스포츠코리아 김진환 기자 <p>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올시즌 최초의 무승부가 나왔다. 두 팀은 12회까지 0-0으로 비기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p>
<p>스코어만 보면 0-0이지만 두 팀 모두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고 말았다. 두 팀 합쳐서 한 경기에 투입된 선수는 모두 43명. NC가 투수 6명을 투입했고 LG는 투수 7명을 토입했다. 때에 따라 대타까지 사용하며 두 팀 모두 15명이 타석에 섰다.</p>
<p>양 팀 모두 이재학과 우규민이 제 컨디션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그나마 수확이었지만 9회 이동현이 쓰러진 LG의 피해가 더 큰 무승부라고 할 수 있었다.</p>
<p>9회초 만루 위기를 가까스로 넘긴 LG 이동현은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지고 말았다. 부축을 받으며 덕아웃으로 들어간 이동현은 아이싱을 받은 후 병원으로 가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 자세한 검진 결과는 나오자 않은 상태.</p>
<p>최근 극심한 타격부진으로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는 LG에게 있어 불펜의 중심 이동현이 부상으로 이탈하게 된다면 그 데미지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p>
이도환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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