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아진 옷차림 털이 문제?…'레이저 제모'로 해결!

입력 2015-05-14 23:11
▲ 창원피부과 끌림365의원 창원점 추현정 대표원장. <p>연일 높은 기온이 계속되면서 여성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다. 노출이 잦아진 만큼 여성들은 피부관리부터 몸매관리까지 세심한 신경을 기울이고 있지만 올바른 제모 방법을 아는 사람이 의외로 드물다.</p>

<p>제모는 이미 여성들에게 필수로 자리잡은 지 오래지만 대부분 귀찮고 바쁘다는 핑계로 족집게나 면도기, 왁싱크림 등을 이용하여 집에서 자가제모 하는 경우가 많다.</p>

<p>자가제모는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피부 표면의 털만을 제거하기 때문에 효과가 일시적일뿐더러 색소 침착이나 피부 염증을 일으키기 쉬운 부작용도 있다.</p>

<p>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모를 하고 싶다면 제모 시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피부과나 클리닉을 찾아 개인의 피부상태나 털의 굵기, 양에 따른 '레이저 제모'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p>

<p>레이저 제모는 피부에 에너지를 조聆臼?모근을 영구적으로 파괴해 털이 나지 않도록 하는 시술이다. 얼굴은 물론 팔과 다리 등 신체 모든 부위에 적용이 가능하며, 피부결 개선과 모공 수축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p>

<p>레이저 제모는 근본적으로 자라있는 털만을 제거하기 때문에 털의 성장주기에 따라 치료주기나 횟수를 달리 설정해야 한다.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보통 일정기간 간격으로 5회 정도 반복 치료 시 장기적인 제모 효과를 볼 수 있다.</p>

<p>창원피부과 끌림365의원 창원점 추현정 대표원장은 "남녀를 불문하고 털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여성들은 물론이고 남성들까지 '레이저 제모'를 선호하는 추세"라고 밝혔다.</p>

<p>이어 추현정 원장은 "레이저 제모 시술 시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으나 시술 전 과도한 선탠이나 왁싱은 금물이며, 시술 후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습제와 냉찜질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p>

한상오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hanso1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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