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해사정제도 공정성 제고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한국손해사정사회 정난이 부회장이 토론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 김희주 기자 <p>정난이 한국손해사정사회 부회장이 14일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손해사정사회와 금융소비자원이 공동 주관한 '손해사정제도 공정성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보험소비자의 권익을 위하여 공인사정사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p>
<p>정 부회장은 토론에서 2014년 6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국민 1인당 보험 가입건수는 평균 3.59건으로 보험계약 건수는 총 1억 8,000만 건, 보험회사가 거수하는 연간 보험료는 200조, 지급보험금은 100조에 이르러 보험 산업 세계 8위의 보험선진국이 되었다고 전제 하며, 이는 우리 국민의 일상생활과 보험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이고 보험 산업은 국민의 보험가입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관리되어야 할 필요성이 요구되며 필연적으로 보험소비자의 권익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보험의 신뢰와 발전을 위한 지름길이라고 주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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