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한양대는 올해 ‘백남(白南)석학상’ 수상자로 이창희(신소재공학부) 주재범(생명나노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백남석학상은 ‘사랑의 실천’을 건학정신으로 학교법인 한양학원을 설립하고 교육사업에 전념한 백남 김연준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제정됐다. 뛰어난 연구·교육 업적을 쌓은 학내 교수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창희 교수는 금속·재료 역학 분야 연구업적이 탁월하고 산학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주재범 교수는 바이오나노융합연구 업적과 스위스 유관 기관과의 공동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아 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15일 개최되는 한양대 개교기념식에서 함께 열린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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