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은행별 비교로 저금리 갈아타야…

입력 2015-05-14 10:00
사상 초유의 저금리 시대를 맞이하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과거에는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 저축을 했지만, 이자율 하락으로 의미가 퇴색된 것이다. 예적금으로 수익을 올리는 경우는 수입이 줄어들게 되었고, 반대로 자금을 운용할 때는 월 이자 부담이 줄어들게 되었다. 더불어서 재테크 못지않게 빚 테크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더욱이 임금이 정체되면서 지출을 절감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특히 자산구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아파트담보대출에 대한 관심은 높아져만 가고 있다.

결국 안정적으로 자산을 증식시키는 방법이 쉽지 않아지면서, 반대로 주택담보대출 이자 절감을 위한 부채 다이어트가 무엇보다 중요해진 것이다. 3040세대를 중심으로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를 통해서 갈아타기 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한 이유다.

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국내은행의 대출 채권 및 연체율 현황’ 자료를 보면, 3월 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잔액은 1278조 3000억 원으로 전월 말 대비 4조 6000억 원(0.4%) 늘었다. 이 가운데 가계대출 잔액은 526조 1000억 원으로 한 달새 4조 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증가액(1조 원)보다 4배나 많은 것으로, 3월 증가폭으로는 금감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6년 이후 최대치다. 특히 가계부채의 증가는 자산에서 비중이 높은 주택 및 아파트담보대출이 주도했다.



금융전문가에 따르면 "가계부채의 가장 큰 부분인 주택담보대출은 급증했지만, 과거보다 아파트담보대출 기준금리가 인하된 것을 감안하면 각 가정의 이자 부담은 오히려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중도상환수수료를 고려해서 갈아타기 대비 손익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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