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명 기자 ] 기업은행(행장 권선주)이 오는 11월 필리핀에 첫 번째 현지지점을 연다.
기업은행은 최근 필리핀 중앙은행(BSP)으로부터 지점 설립인가를 취득, 전산망 구축 등을 거쳐 마닐라에 지점을 열 계획이라고 13일 발표했다. 기업은행은 앞으로 필리핀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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