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포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p>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청소년들이 우주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관찰학습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포가족 별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p>
<p>오는 28일 오후 6시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전시와 체험을 접목한 4개의 마당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p>
<p>우선 체험마당에서는 야광별자리판과 별자리 열쇠고리를 만들어 청소년들이 별자리에 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우주마당에서는 전 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던 채연석 박사의 '로켓박사의 꿈, 우주개발' 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p>
<p>또한 마술콜라를 마시고 물로 구름을 만드는 등 과학의 원리를 이용해 마술을 펼칠 꿈빛마당과 천체에 관한 스크린 교육과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 수성 등 직접 별과 행성 등을 직접 관찰해 볼 수 있는 별빛마당이 차례로 진행된다.</p>
<p>구 관계자는 "도심의 밤하늘에서 별을 관찰하며 과학적 사고력 향상은 물론 가족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이번행사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p>
<p>접수- mee597@mapo.go.kr</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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