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남 기자 ]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자회사인 '스킨애니버셔리'와 오는 19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CBE 2015(China Beauty Expo·상해미용전시회)’에 참가한다.
‘CBE 2015’는 중국 상해 푸동신국제전람센터 내 15만㎡(약 45,375평) 규모로 열린다.
올해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온 2000여 화장품·뷰티 관련 회사가 7000여개의 부스를 개설할 예정이다. 국내업체는 174개업체가 400개 부스를 개설하며,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과 스킨애니버셔리는 6개 부스를 연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이번 ‘CBE 2015’의 첫 스타마케팅으로 한류스타 정일우를 선택했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월부터 중국의 안후이 위성TV에서 '해를 품은 달'을 방영하기 시작했는데, '해품달'에 김수현과 정일우가 함께 출연한 작품이라 현지 인지도와 선호도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일우는 ‘CBE 2015’ 개관 시간에 맞춰 스킨애니버셔리의 브랜드 부스를 방문해 중국팬들과 시간을 갖는다.
이어 씨그널엔터 측은 “이번 행사의 공동 참가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려 한다"면서 "이번 행사 기간 중에 중국 유통업체들과 스킨애니버셔리의 중국 진출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BE 2015’는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미용전시회로, 푸동신국제박람회장에서 19일부터 21일 열린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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