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신동탄 SK뷰파크 2차’ 1.27대1로 청약 마감

입력 2015-05-12 17:26
수정 2015-05-12 18:36
SK건설은 12일 경기 화성시 기산동에서 분양 중인 ‘신동탄 SK뷰파크 2차’가 평균 1.27대 1의 청약경쟁률로 청약 2순위에서 접수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신동탄 SK뷰파크 2차는 2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용면적 59㎡A 371가구, 59㎡B 92가구, 84㎡A 232가구, 84㎡B 335가구, 84㎡C 158가구 등 1188가구 모집에 총 1507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렸다. 특히 59B 주택형은 92가구 모집에 190명이 접수하며 최고 2.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SK건설은 신동탄 SK뷰파크 2차가 직주근접형 입지에 주거선호도가 높은 상품으로 설계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동탄 SK뷰파크 2차 분양관계자는 “단지에서 불과 700 여 m 떨어진 곳에 20만명이 근무하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자리하고 있다”며 “전 가구를 전용면적 59㎡와 84㎡의 중소형 물량으로만 구성하고, 남향·4베이 위주의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동탄 SK뷰파크 2차는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14개동 등 총 1196가구 규모다. 오는 15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0일부터 22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0만원대며,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 마련돼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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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지난달 30일 경기도 화성시 기산동에서 분양 중인 신동탄 SK뷰파크 2차 모델하우스 관람객들이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며 상담을 받고 있다. 신동탄 SK뷰파크 2차는 최고 2.07대 1의 청약경쟁률로 청약 2순위에서 청약접수가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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