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아주대는 불어불문학과 박만규 교수(사진)가 프랑스 정부로부터 학술공로훈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박 교수는 최근 주한프랑스대사관에서 학술공로훈장 기사(Chevalier)장을 수여받았다. 프랑스 정부는 박 교수의 프랑스 언어학 및 교육 분야 연구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학술대회, 말하기대회, 세미나 등을 개최해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학술·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특성화(CK) 사업에 선정된 아주대 ‘프랑코포니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단장을 맡고 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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