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대만 ‘2015 HITO 뮤직어워드’ 참석…해외 스타 초청 최초 사례

입력 2015-05-11 17:00
[연예팀] 가수 로이킴이 대만 시상식인 ‘2015 HITO 뮤직어워드’에 참석한다.5월11일 로이킴의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중화권 뮤지션과 음악 팬들에게 큰 축제인 ‘2015 HITO 뮤직어워드’에 비중화권 스타로는 로이킴이 이례적으로 초청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2015 HITO 뮤직어워드’는 지난 2003년부터 약 1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대만의 주요 가수들이 꼭 거쳐 가야 할 관문으로 자리 잡은 대만의 큰 시상식 중 하나다.로이킴은 지난해부터 정규2집 ‘홈’과 드라마 ‘피노키오’ OST가 대만의 각종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만 현지 관계자들은 로이킴에 대해 ‘대만이 사랑하는 목소리’라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평하기도 했다.로이킴은 “대만에서 크고 뜻 깊은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매우 설렌다”며 “지난해 첫 방문에서 대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번 방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로이킴은 이달 23일부터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 9회 서울재즈페스티벌’과 내달 27일, 28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원모어찬스와 함께하는 ‘SOMEDAY STAGE09-캠퍼스 블루스’에 참가한다. (사진제공: CJ E&M)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여왕의 꽃’ 이성경, 윤박에게 “잘가요 이젠 정말 안녕” ▶ 소녀시대 태연, 보아에 엄지 척 “사랑해요 언니” ▶ ‘진짜 사나이2’ 슬리피, 저체력 소대 당첨…“영혼 나갈 것 같아” ▶ [포토] 야노시호 '정성스럽게 사인하며' ▶ ‘청춘페스티벌’ 박명수 “세계랭킹 100위 안에 드는 DJ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