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양산신도시에서 아파트 1369가구 임대 공급

입력 2015-05-11 07:27
수정 2015-05-11 08:55
부영주택이 경남 양산신도시 34·35블록에서 ‘사랑으로 부영’ 1369가구를 임대로 공급한다. 34블록은 지상 20~25층 8개동에 712가구로 이뤄지고 35블록은 지상 19~25층 7개동에 65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60㎡의 임대 조건은 보증금 6400만원에 월 임대료가 47만원이다. 전용 84㎡는 보증금 9000만원에 월 임대료 48만원이다. 전세가격은 60㎡는 1억8500만원, 84㎡는 2억1500만원이다.

이 단지는 물금IC를 거쳐 경부고속도로, 대구부산간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하다. 부산지하철 2호선 증산역(올해 개통 예정)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부산대(양산캠퍼스)와 인근 초등학교 2개, 중·고교 1개씩 신설 예정이다. 부산대양산병원과 관공서, 대형마트 등도 인접해 있다. 황산문화체육공원, 근린공원, 양산천 등도 단지 가까이 조성돼 있다. 양산시는 지속적으로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며 통도사, 내원사, 영남알프스, 양산에덴밸리 등 주변 자연환경을 통한 관광산업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오는 15일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등을 대상으로 특별공급을 시작해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계약은 6월 1~3일까지 부영 양산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12월이다.(055)367-8919~2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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