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재발견' 손승연, 가수 된 계기는 홍경민?

입력 2015-05-09 12:49
수정 2015-05-09 12:49


지난 7일 방송된 KBS '불후의 재발견'에서는 MC로 유리상자의 이세준, 홍경민이 나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화제가 된 가수 알리, 손승연, 문명진, 신용재와 음악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불후의 재발견' 방송에서 홍경민은 “괴물 보컬 손승연, 고등학교 때 내가 발견했다”며 자신이 손승연을 발견했다는 사실을 밝혔고, 손승연 역시 “고교 시절 많은 오디션을 봤는데 매번 떨어졌다. 하지만 홍경민은 합격점을 줬다”며 홍경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홍경민은 직접 준비한 손승연의 고교 시절 오디션 영상을 공개했다. '불후의 재발견' 출연진은 통통하고 앳된 17살의 손승연과 최근 업그레이드된 손승연의 미모를 비교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재발견' 방송에서는 손승연이 '못찾겠다 꾀꼬리'를 부를 당시 영상을 다시 공개했다.

손승연은 "방송이 나간뒤 조용필 선배님이 화환을 보내주셨다. '잘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띠가 있는 화환이었는데, 너무 좋아서 그 띠를 쓰고 지하철 안을 걸어다녔다"고 당시 뒷이야기를 공개해 '불후의 재발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불후의 재발견' 손승연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불후의재발견 손승연 대박" "불후의재발견 손승연 진짜 변했네" "불후의재발견 손승연 노래는 최고" "불후의재발견 손승연 이쁘다" "불후의재발견 손승연 많이 노력한듯" "불후의재발견 손승연 조용필 노래 최고였음" "불후의재발견 손승연 앨범은 언제쯤" "불후의재발견 손승연 기대됩니다 다음 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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