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최지우, 방송 이후 변화는…"소주에 빠졌다"

입력 2015-05-09 10:53


'꽃보다할배' 최지우가 여행 이후 자신의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마지막회에서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가 출연해 그리스 여행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꽃보다 할배' 방송에 출연한 최지우는 그리스 여행 초반에 "제가 사실 독한 술을 잘 못 마신다"고 고백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랬던 최지우가 '꽃보다 할배'에서 9박 10일 만남 동안 확 바뀌었다. 소주의 맛에 눈을 뜬 것은 물론 술자리를 마련하기까지 한 것이다.

최지우의 변화에 '꽃보다 할배' 나영석 PD가 "최지우가 지금 알콜에 빠졌다는 소문이 있다"고 놀리자 최지우는 "내가 미쳤나 보다"고 대답했다. 이어 최지우는 "밤마다 너무 좋아. 재밌어. 밤마다 선생님들과 한잔 하는 것이 너무 좋다"고 자신의 변화를 언급해 '꽃보다 할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tvN ‘꽃보다할배-그리스편’ 마지막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7.7%, 최고 9.8%로 7주 연속으로 케이블과 종편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경梁?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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