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박 대통령 특사로 러시아 방문

입력 2015-05-08 20:59
정가 브리핑


[ 박종필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9일 열리는 러시아 제2차 세계대전 전승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8일 오후 출국했다. 윤 의원은 “행사 축하를 위해 가는 것으로 (북한 대표 자격으로 참석하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는 별도로 접촉할 계획이 없다”면서도 “(남북 간) 접촉 기회가 온다면 남북대화에 대한 박 대통령의 진정성을 털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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