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에 이어 세계 3대 인명사전 2곳에 선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공과대학 데이터정보학과 김재환 교수가 영국 캠브리지 IBC 세계인명사전 2015년 판에도 등재된다고 8일 밝혔다.
김 교수는 미국 및 아시아 산업경영과학회(INFORMS & APIEMS)와 SCIE 학술지에서 타부서치 (Tabu Search) 등의 메타 휴리스틱 알고리즘 개발에 관한 업적을 인정받아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에서 발행하는 2015년도 ‘21세기 탁월한 지성인에 선정됐다.
IBC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인명기관이다.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해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온라인 명예의 전당 구축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100만 명이 넘는 인명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 교수는 지난해 11월 발간된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판에도 이름을 올려 이번 IBC 등재로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분류되는 2곳에 함께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 교수는 현재 SCIE의 저명학술지인 AMC(Applied Mathematics & Computation)의 논문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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