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자벌레'에서 전시도 보고 사진도 찍고…

입력 2015-05-08 14:47
▲ 사진=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제공. 최형호 기자. <p>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뚝섬 자벌레에서 무료 전시회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p>

<p>본부는 우선 12~17일까지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사일 하는 남자는 아름답다'는 주제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분위기의 일러스트 전시가 열린다.</p>

<p>또한 이기철 시인의 '별까지는 가야 한다'라는 시를 시각적, 공간적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와 설치미술 작품 '우리 삶이 먼 여정일지라도'를 전시할 예정이다.</p>

<p>19~24일까지는 나를 찾아가는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 소통, 느낌들을 4가지 테마로 나누어 사진 안에 담아낸 김운규 작가의 '나를 찾아서' 개인 사진전을 감상할 수 있다.</p>

<p>26~31일에는 YAP 소속 32명의 젊은 작가들이 '젊은 예술가들의 즐거운 소통'을 주제로 YAP 6th 정기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르의 벽이 없이 일러스트, 서양화, 동양화, 설치미술, 디자인 등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p>

<p>이상국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연간 90만여명이 방문하는 '뚝섬 자벌레'는 시민들의 참여로 꾸며가는 문화공간"이라며, "매달 다채로운 장르의 전시와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p>

<p>문의-02-3780-0517.</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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