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홍보전문가 외부에서 뽑는다…'창립 이후 처음'

입력 2015-05-08 13:26
[ 채선희 기자 ] 한국은행은 창립 이후 처음으로 공보전문인력(홍보전문가)을 대내외 공모를 통해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계약기간 만료시 업무성과와 근무성적 등을 감안해 재계약이 가능하다. 직급과 보수 등 처우는 한국은행 차장급(G3) 수준으로 대우할 계획이며 지원자의 경력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언론사(경제부 우대), 국가기관(공공기관 포함), 금융기관 등에서 언론 또는 홍보 관련 업무 경력이 7년 이상인 사람이다.

주요 업무는 언론 보도내용 모니터링·분석, 한은 정책에 대한 대외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조정 지원 등이다.

지원자는 지원서와 경력내용 기술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전자우편(injae@bok.or.kr)으로 접수해야 하며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다. 서류합격자에 한해 6월 중순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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