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9단, 바둑랭킹 18개월 연속 1위

입력 2015-05-08 11:20
<p>박정환 9단이 18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p>

<p>7일 한국기원(총재 홍석현)에 따르면 4월 한 달 동안 2승을 기록한 박정환 9단은 랭킹 점수 9,901점을 얻어 2위 김지석 9단에 97점, 3위 이세돌 9단에 138점 차로 앞섰다. 박9단은 지난 4월 진행된 2015 중국 갑조리그와 2015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각각 중국 옌환(嚴歡) 5단과 목진석 9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3월에 비해 랭킹점수 9점이 상승했다.</p>

<p>반면 김지석 9단은 9,804점을 기록, 18개월 연속 2위에 머물렀다. 김9단은 4월 한 달 동안 2015 중국 갑조리그(1승 1패)와 2015 KB국민은행 바둑리그(1승) 등 2승 1패를 기록했다.</p>

<p>3위 이세돌 9단은 2승 1패의 성적을 기록해 전달보다 3점 하락한 9,763점으로 18개월 연속 3위에 머물렀다.</p>

<p>10위권 내에서는 1위 박정환 9단부터 4위 강동윤 9단까지는 랭킹 변동이 없는 가운데 박영훈 9단과 최철한 9단이 각각 5위와 6위로 자리바꿈 했다. 6위로 1계단 떨어진 최철한 9단은 지난달 제20회 GS칼텍스배 준우승 등 2승 4패를 기록해 45점 하락했다. 또 원성진 9단이 전달보다 1계단 상승한 10위에 올랐다.</p>

<p>10위권 밖에서는 신민준 3단이 43위로 랭킹을 11계단 끌어올리며 100위권 내에서 가장 높은 순위 상승폭을 기록했다. 신3단은 지난 30일 진행된 2015 박카스배 한·중 미래천원전 국내선발전에서 김영도 초단 등을 꺾고 대표로 선발되는 등 8승 2패의 성적을 거뒀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최정 5단이 전달보다 5계단 상승한 81위를 기록해 유일하게 100위권에 들었다.</p>

<p>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 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p>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강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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