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권 "가인 주지훈 열애에 배신감…썸 강제종료"

입력 2015-05-08 08:09

해피투게더에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조권과 가인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위험한 썸 특집에는 박명수, 박주미, 안문숙, 김범수, 가인, 조권 등 방송을 통해 커플로 맺어졌던 스타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가인과 배우 주지훈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몰랐다. 나도 인터넷 기사를 통해 알게됐다"며 섭섭함을 전했다.

이에 가인이 "연락해서 '나 연애해도 되냐'고 묻기 그랬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조권은 "난 좀 배신감을 느꼈던 것이 우리가 '아담커플'로 정말 큰 사랑을 받았다"며 "지금까지도 팬 분들이 계셔서 '잘 해보자' 했는데 가인의 열애로 썸이 강제 종료됐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가인의 세 번째 앨범 수록곡 'FxxK U' 뮤직비디오에서 가인과 주지훈은 19금 연기를 펼치며 시선을 끌었다. 이어 2014년 5월 가인과 주지훈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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