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개발(디벨로퍼)협회(KODA)가 다음달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창립 10주년 행사를 연다.
개발협회는 다음달 15일 오후 3시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디벨로퍼,건설사, 관·학·연구계, 공공기관 등 관련업계 종사자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 축하 공연, 기념영상물 상영, 경과보고, 시상식, 비전선포식, 윤리강령 선언, 기념떡 커팅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는 개발협회가 2005년 5월16일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얻은 지 10년이 된다. 개발협회는 창립 이후 10년의 회고와 발자취 기록을 살펴보고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발전 방안과 디벨로퍼로서의 자긍심과 긍지를 높일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회원간 소속감을 높이고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창립 행사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경수 개발협회 사무국장은 “부동산 개발업계뿐만 아니라 개발 관련 모든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뜻 깊고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da.or.kr/info/view.phtml?uid=528&house=Info1)를 참조하면 된다.(02)512-475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