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은의 현장코치]
오늘도 현준이네 집에서 어김없이 울려 퍼지는 ‘현준아! 동생 꼬집었지?’라는 엄마의 외침. 동생을 괴롭히는 현준이 때문에 엄마와 아빠는 한시도 현준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어르고 달래도, 화를 내도 달라지지 않는 현준이 때문에 답답한 엄마. 동생이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된 현준이의 질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번 주, <오은영의 현장코치>에서는 동생이 태어난 후 말썽꾸러기가 된 아이를 위한 육아 코칭법을 알려준다.
[초보맘 육아일기]
물놀이에 푹 빠진 30개월 시연이. 그러나 시연이는 물놀이를 하며 재밌게 놀다가도, 머리만 감기려고 하면 울고, 발버둥 치고, 소리치기 시작하는데... 차마 머리를 안 감길 수는 없어 매번 수건에 물을 적셔 정수리며, 뒷머리만 슬쩍 닦아주는 엄마의 마음은 늘 찜찜하기만 하다. 과연 시연이는 솔루션을 통해 찰랑찰랑 깨끗한 머리카락을 뽐낼 수 있을까?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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