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콜] SK텔레콤 "연간 450억원 인건비 감소 예상"

입력 2015-05-06 17:33
SK텔레콤은 특별 퇴직으로 연간 450억원 가량의 인건비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6일 이용환 SK텔레콤 CFO(재무담당 최고책임자)는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퇴직 관련 비용은 2분기에 포함돼 인건비가 일시적 비용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은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026억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2402억원으로 0.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427억4700만원으로 65.6% 늘었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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