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플라스틱아일랜드 등 4개 브랜드 신상 사면 20% 자동적립

입력 2015-05-06 10:19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이 정상급 패션 브랜드와의 단독 신상품을 론칭하고 이를 기념해 자동적립 20%와 무료배송, 무료반품을 시행하는 ‘메가 브랜드 콜라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던 ‘비엔엑스(BNX)’, ‘탱커스(TANKUS)’, ‘매긴(McGINN)’, ‘플라스틱아일랜드(PLASTIC ISLAND)’ 등 4개 패션 브랜드 45종의 15년 봄/여름 신상품들을 티몬에서 선보인다.

5만9000원에 판매 되는 원피스를 구입하면 20%인 1만1800원을 티몬 적립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3만9000원대에, 티셔츠는 2만9000원대로 판매돼 기존 브랜드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아이올리와 아비스타 두 패션그룹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시작된 첫 행사다. 티몬은 지난 4년간의 패션 아이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신상품의 디자인 제작과 프로모션 기획에 반영해 재고부담의 리스크를 줄였고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브랜드 본연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가격을 낮췄다.

김만식 티켓몬스터 브랜드패션본부장은 “기존 백화점에서 판매되던 고 퀄리티의 패션브랜드들을 티몬에서도 선보?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각 브랜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은 물론 단독 신상품 등의 상품구색까지 강화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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