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내츄럴엔도텍, 나흘째 下…하한가 잔량 600만여주, 거래량은 2400여주 불과

입력 2015-05-06 09:16
[ 최성남 기자 ] '가짜 백수오' 사건으로 검찰 조사팀까지 꾸려졌다는 소식에 내츄럴엔도텍이 나흘째 하한가로 주저 앉았다. 하한가 잔량만 600여만주가 넘고 있다.

6일 오전 9시8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 거래일 대비 15.00%(4350원) 내린 2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9거래일 중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하한가다.

하한가 잔량은 600만여주가 넘고 있지만 실제 체결된 거래량은 2400여주에 불과해 사실상 매도 물량을 받아가는 매수 주체가 실종된 상황이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이번 ‘가짜 백수오 사건’과 관련해 전담팀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소비자원과 내츄럴엔도텍 사이에 불거진 ‘가짜 백수오’ 논란에 대해 이엽우피소가 추출됐다고 사실 관계를 확인해 발표했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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