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인바디·테스 등 올해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입력 2015-05-04 10:04
[ 정현영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주력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세계 3위 이내인 강소기업으로,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코스닥기업 28곳을 2015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인바디, 테스, 하이비젼, 고영테크놀로지, 기가레인, 동일금속, 마크로젠, 뷰웍스, 빅솔론, 상보, 성광벤드, 솔루에타, 슈프리마, 씨젠, 아모텍, 아이에스시, 알에프세미, 엘엠에스, 우노앤컴퍼니, 원익아이피에스, 이노칩테크놀로지, 이녹스,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제이브이엠, 케이맥, 테크윙, 해성옵티스 등이 그 주인공이다.

거래소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코스닥 기업을 발굴, 기업가치 제고 및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9년 이후 코스닥 라이징스타를 선정·지원해오고 있다.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을 위한 평가항목은 세계시장 지배력(시장점유율), 수익성, 성장성, 기술력, 재무안정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고, 서류심사와 기업방문·CEO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거래소는 "애널리스트 등이 현장평가를 통해 기업별로 시장 지배력과 성장성 등을 검증하는 동시에 유관기관 전문가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결과를 사전심의 함으로써 선정절차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이징스타 기업에 대해 2015년 연부과금 면제 등 제도적 혜택 이외에 기太낯炸?IR) 개최와 기업분석보고서 발간을 지원하고 정부는 물론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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