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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4 06:48
수정 2015-05-04 08:14
보이그룹 에이블(A-ble)이 ‘빵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3일 오후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에이블은 신곡 ‘빵야’로 화려한 칼군무가 돋보이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남성미가 돋보이는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한 에이블 멤버들은 터프함과 시크함을 발산하면서 여심공략 무대 매너로 팬들을 녹였다.

에이블이 무대를 꾸민 타이틀곡 ‘빵야’는 트위스트 셔플 리듬의 스트레이트한 멜로디와 서부 스타일의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곡으로 최근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작곡팀 팔번공(8ballsound)가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는 에이블을 비롯하여 빅뱅, 지누션, 레드벨벳, 지민 엔 제이던, 가비엔제이, 방탄소년단, NC.A, 달샤벳, 블레이디, 미스터미스터, 김예림, UNIQ, 디아크, CLC, 러버소울, 에이션, 풋풋, 오마이걸, 소유미 등이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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