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양미라가 자신의 과거 수입을 밝혔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좋다' 에서는 양미라가 출연해 자신의 과거 사연을 고백하고 현재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람이좋다' 방송에서 양미라는 전성기 시절 수입에 대해 회상했다. 양미라는 ‘버거 소녀’로 큰 인기를 누리면서 패스트푸드 뿐 아니라 통신 등 여러 분야에서 CF를 40여 편 찍었다며 “한 달에만 몇 억 벌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사람이좋다' 방송에서 양미라는 “성형수술 후 일주일 만에 모바일 화보를 찍어야 했다”고 입을 열었다. 양미라는 “위약금이 두려워서 어쩔 수 없이 촬영장에 갔다. 외국에서 모바일 화보를 찍었는데 그렇게 거북하게 나올 줄 몰랐다”고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사람이좋다' 방송에서 양미라는 “대중들이 나를 지금의 내 모습이 아니라 사진 속 나로 기억하는 게 슬프다”며 “괴물로 잠깐 변하고 다 붓는 시기에 그런 걸 찍어서”라고 덧붙였다.
양미라는 “진짜 얼굴이 비호감이었다. 그 당시 얼굴은 그리고 나는 빨리 찍어야하니까 부기 ?가라앉힌다고 온갖 방법을 썼던 게 역효과가 난 거다”고 과거에 대한 아픔을 드러내 '사람이좋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람이좋다' 양미라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사람이좋다 양미라 안타깝다" "사람이좋다 양미라 어쩐지" "사람이좋다 양미라 슬프네" "사람이좋다 양미라 자신도 안타까울듯" "사람이좋다 양미라 진짜 인기많았었지" "사람이좋다 양미라 수입이 없구나" "사람이좋다 양미라 빨리 재기하시길" "사람이좋다 양미라 좋은 기회가 됐으면" "사람이좋다 양미라 많이 변한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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